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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선일보_코로 들어온 초미세먼지, 혈관 타고 바로 뇌를 공격한다
에어클라라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12-13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61


코로 들어온 초미세먼지, 혈관 타고 바로 뇌를 공격한다


김민철 선임기자

입력 2019.01.15 03:01


[미세먼지 재앙… 마음껏 숨쉬고 싶다]
대체 얼마나 위험한가



초미세 먼지가 뇌를 공격해 여러 질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그동안 초미세 먼지가 기관지와 폐포에 도달해 염증을 일으키는 등 호흡기 계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많이 발표됐다. 
그런데 최근에는 초미세 먼지가 코에서 바로 뇌로 들어가거나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는 "초미세 먼지가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세 가지 질환을 다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며 
"초미세 먼지가 뇌를 공격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뇌 공격해 뇌졸중 등 유발

홍 교수는 초미세 먼지(PM 2.5) 농도와 질병 등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1만1900여 명이 초미세 먼지로 조기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646명(47.4%)은 뇌졸중으로, 3303명(27.3%)은 심장질환, 2338명(19.6%)은 폐암으로 사망했다. 초미세 먼지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신체 내 ▲염증 반응 증가 ▲동맥경화증 악화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해 뇌졸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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