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력으로 발생된 음이온 바람을 전방으로 분사시켜 소음이 전혀 없고 필터 교환이 필요 없어 경제성까지 잡은 ‘에어클라라’는 

㈜동양에스앤티 강창환 대표가 개발기간 4년 만에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 

미국과 일본에 특허 출원 및 비버리힐스 명품관에 입점해 제품의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았고 두바이, 일본 등에 샘플 전시 및 중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제품 역량을 강화하는 ㈜동양에스앤티 강창환 대표를 만났다.

사장이 직접 기술 개발하고 제품 만들어 안심소비 가능

미니드라이어, 미니다리미, 매직스트레이트 등 미니가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던 강 대표는 

무동력 풍향을 갖는 차량용, 가정용 음이온발생기 개발에 착수해 2011년 1월 마침내 Air Clara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공기 중에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분해해 숲 속, 폭포, 온천 등 인체가 상쾌하게 느끼는 음이온을 만드는 것이 에어클라라입니다. 

기존의 음이온 발생 공기 청정기가 모터의 힘에 의해 음이온을 방출시키는데 반해 

에어클라라는 모터 없이 무동력으로 발생된 음이온 바람을 전방으로 분사시켜 소음이 없고 필터 교환이 필요치 않아 경제성까지 잡았죠.”

강 대표는 원천기술 없는 제품 생산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개선이나 a/s 등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 

에어클라라는 무동력 음이온 발생기로 필터 없이 닦기만 하는 것으로 사용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지켰다고. 

2011년 출시 당시에도 경제성과 합리적인 소비 가능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던 에어클라라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집중적인 관심 속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에어클라라로 세계 곳곳 누비며 전세계 소비자와 소통

“미세먼지가 중국 영향뿐 아니라 국내발생도 만만치 않음이 증명되면서 공기청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무동력 무소음으로 필터 교환이 필요 없는 에어클라라는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든든히 지켜주고 

음이온 발생으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필수가전이 됐지요.”

강 대표는 미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하고 두바이, 일본 등에 샘플 전시를 통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이미 10여개 매체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에어클라라의 무동력 기술은 세계 어느 기업과 경쟁해도 자신 있을만한 기술입니다. 

2019년에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누구나 꿈만 꾸던 기술을 현실화해 세상에 없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강 대표, 그의 다음 행보는 무얼까?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만들었으니 음이온 물을 만드는 음이온수기를 개발해 물로만 씻어도 미용효과를 볼 수 있는 미용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관리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음이온수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미용효과를 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으로 조만간 선보이겠습니다.”

강 대표는 기술 없이 만들어진 제품은 소비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믿는다. 

개발자 출신인 그가 유지비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직접 개발하는 이유다.

대한민국의 에어클라라가 아닌 세계의 에어클라라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는 ㈜동양에스앤티 강창환 대표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한나 기자

2018.11